2012년 12월 29일 토요일

2012 루시홍의 공책 블로그 총결산

올해 잘 했다고 스스로 칭찬할 만한 일 중 하나가 바로 블로그를 시작 한 것! 4월에 처음 개설해서 하나 둘 씩 쓰기 시작했고 8월 정도 부터는 페이스를 갖추고 짧든 길든 가볍든 무겁든 한달에 열 개 남짓한 글을 꾸준히 썼다. 물론 발행하지 못한 채 임시보관함이나 에버노트에 쌓여 있는 글들은 많지만 그래도 장하다. 역시 시작이 반이란 말이 틀린 말이 아니었나보다.

별건 없지만 한 해를 돌아보며 블로그를 총 결산 해보고자 한다.

블로그 전체 페이지뷰는 10000을 갓 넘겼고,
게시물 중 페이지뷰를 기준으로 한 Top10은 다음과 같다.

페이지뷰 500 이상
1위.  4월 Herstory 모임: 임지훈 대표님의 Office hour

페이지뷰 300 이상
2위. [책] 게이미피케이션 : 웹과 모바일 앱에 게임 기법 불어넣기
3위. 경쟁자가 나타났다!!
4위. 9월, 새출발 합니다 :)
5위. 자신감을 회복하는 방법
6위. DAUM UX STORMING 후기

페이지뷰 200 이상
7위. #Dropboxspacerace 한국대학 순위 재정렬!
8위. 웹툰! 이렇게 재밌는 거였어?

페이지뷰 100 이상
9위. 지금 이 블로그를 읽는 많은 이들이 부유할 것이다.
10위. 2012 상반기 종료. 나는 지금 어디쯤?

이건 순전히 조회수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어떤 글은 트위터에, 혹은 페이스북에 게시했고 이런 경우 기본적으로 유입을 가져오는데 밑거름이 되었다. 가끔 유명하신 분들(오피니언 리더)이 트윗해주신 경우에 조회수 상승 효과가 있었고 주변 지인이 페이스북에 포스팅해준 경우도 효과가 있었다. 그리고 정보성 내용을 담고 있는 글들은 검색을 통해 유입된 경우가 많아 상위에 랭크되었다.

그렇다면 이제 조회수와 상관없이 내가 애정하는(?) 글 들의 리스트를 뽑아 볼 차례 ㅎㅎ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는데 막상 고르려니 왜이리 다 부족한 글로 보이는지 (오글오글) 일단 그나마 그 중에서 10개를 추려보니 위의 리스트와 겹치는 글이 4개 나왔다.


그리고 나머지 글 6개는 다음과 같았다.

재미삼아 썼는데 뭔가 나다움(?)이 묻어 나는 것 같은 글 2개.

당신은 창의적인 사람입니까?
돈많은 男보다 더 선호하는 男은?

그리고 내가 나에게 하고 싶었던 진솔한 이야기 4개.

새로운 시작을 두려워 말자
졸업 후 진로에 창업은 없나
내가 행복해야 세상이 행복하다
훈수두긴 쉬워도 직접 잘하긴 쉽지 않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그리고 꼭 하고 싶은 말.
보잘 것 없는 블로그에 친히 방문해 주시어 게시글도 읽어주시고 '잘 읽고 있다' 혹은 '재밌다'  이야기 해주신 한 분 한 분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 말 한마디에 기운도 받고 약간 신나게(?) 블로깅하고 있습니다.

이 글도 끝까지 이렇게 챙겨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내년 한 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만사 형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013년도 잘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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