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6일 목요일

정보공유! 한국인은 Facebook, 외국인은 Twitter?

IT 서비스에 관심이 많다보니 국내외 관련언론을 꾸준히 보는 편이다. 오늘은 언뜻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 기사의 경우 Facebook 공유가 많은 편인데 외국 언론은 Twitter 공유가 더 많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진짜 그런가 싶어 몇 개 찾아봤다. (이런거 하고 싶어지는걸 보니 바쁘긴 바쁜가보군)

분위기나 성향을 맞추기 위해 국내 언론으로는 블로터닷넷를 선택했고 외국 언론은 테크크런치Wired를 선택했다.

먼저 블로터에서 기사를 아무거나 클릭했다.

Facebook 117 vs. Twitter 48 (Facebook 승!)

Facebook 107 vs. Twitter 23 (Facebook 승!)

그렇다면 이제 테크크런치를 살펴볼 차례!

Facebook 28 vs. Twitter 405 (Twitter 승!)

Facebook 56 vs. Twitter 389 (Twitter 승!)

 어랏. 내 생각대로 맞아 들어가는 것인가~!
이번엔 그렇다면 Wired를 보자!

Facebook 26 vs. Twitter 184 (Twitter 승!)

이렇게 나의 가설을 얼추 맞아 떨어지는가 했는데...
외신인데 페이스북 공유가 더 많은 기사가 뙇!!!!

Facebook 177 vs. Twitter 157 (Facebook 승!)

그리고 블로터도 기사를 보다니 트윗이 더 많이 된 경우가 있었..다..

 Facebook 12 vs. Twitter 36 (Twitter 승!)

Facebook 13 vs. Twitter 33 (Twitter 승!)

사실 내가 클릭한 몇개 기사가 내 가설대로 맞았다 다고 해서 쉽게 일반화 할 순 없었을 것이지만.. (어차피 전수 조사를 하지 않았으므로) 가설을 입증하는데 실패했다.

그리고 얻은 교훈 하나. 속단하지 말 것! 성급하게 일반화 하지 말것! 프레임이 한 번 잡히면 계속 그에 맞는 예시들만 뇌에 각인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단정지어 버림으로써 놓치게 되는 기회와 생각들이 많아질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고,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라 할 지라도 계속 의심하고 확인하고 유연하게 생각해 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