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17일 일요일

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 이유

드라마를 거의 보지 않는다.

잠깐 잠깐 채널을 돌리다 멈춰 보는 경우는 있어도 전체적인 줄거리를 따라 갈 만큼 챙겨본 드라마는 손에 꼽는다. 한창 유행하고 있는 드라마의 내용도 잘 모르며, 유명한 드라마들도 거의 보지 않았다.

드라마를 보지 않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 한 주를 기다리기 힘들어서 (답답함을 느낌)
  • 뻔한 스토리 (권성징악, 신데렐라 스토리 등)
  • 쓸데없는 환상을 심어줌
  • 비현실적임
  • 성고정관념을 고착시키는 대사 혹은 상황
  • 싸우고 우는 등 과도한 감정 소모

혹은

  • 어느 배우의 어색한 발연기
  • 어느 작가의 가르치는 듯한 말투

모든 드라마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위와 같은 이유로 드라마를 잘 안보게 된다.

사실 딱히 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다기 보다 대학교에 입학한 이후 부터는 생활 패턴이 집에 잘 있질 않아서 TV 자체를 보기 힘들었던 것 같다. (그나마 회사 다닐 때 퇴근 후 봤던 예능 프로 한 편 정도가 전부였던듯 싶다.)

남들이 한창 재밌는 드라마의 대사를 빌려쓰거나, 어떤 캐릭터나 장면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왠지 모를 소외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세상 모든 일에 다 관심을 쏟을 수는 없는 일이니까^^

개인적으로 드라마는 사람들의 생각이나 생활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멋진 볼만한 그런 드라마들이 많이 나오고 사랑받았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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