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24일 일요일

새학기를 준비하는 마음자세

회사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새 구성원이 조직에 들어옴으로써 기존 구성원의 초심을 돌이켜보게 하고, 신입사원의 의욕넘치는 모습을 보며 기존 구성원도 자극 받게 된다. 그러면서 더 나은 조직을 위해 함께 파이팅 하는게 된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제 곧 입학하게 될 신입생을 보며 지난 한 학기를 다시 돌아보게 됐다.

기술적인 측면 즉, 프로그래밍 측면에서 큰 성장을 기대했는데 이전에 비해 달라진 건 있지만 성취도가 높진 않은 것 같다. 목표를 적당히 잡으면 그 반도 될까 말깐데 목표를 낮게 잡고 안일해진건 아니었나 반성하게 됐다.

코딩하느라 밤을 새운 적이 몇번이나 있었는지,
마음을 다해 공부한 시간이 얼마나 되었는지,
직장을 그만두고 다닐 만큼 기회비용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는지.

나의 초심은 어땠으며 나의 현재는 어떠한가
얼마나 성장했고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정신 똑바로 차리고 다시 목표를 높게 수정한다.
다시 신발끈을 동여매고 숨을 고른 뒤 달리기로 한다.

신입생을 보며 그런 생각이 드는 것 처럼 졸업생을 보는 것 역시 좋은 자극이 된다. 참석하진 못했지만 어제가 졸업식이었다. 졸업할 때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며 다음 스텝으로 어디서 무얼 하게 될까.

이제 곧 있으면 새 학기가 시작된다.
지난학기 보다 더 열심히 하면 몸이 상할 수도 있으니 지난 학기 처럼 열심히 하되 더 알차고 효율적으로 하기로 마음먹어 본다.
정량적 목표를 세팅하고, 깨알같은 한 학기를 보내기로 마음먹는다.

파이팅!!!!

댓글 2개:

  1. 파이팅! 2013년 마음먹은게 하나도 진행되지않았는데, 벌써 3월이네!!
    늦었다고 생각해도 뭐 별 수 있나~ 지금이라도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중 ㅠ
    이것저것 다 떠나서 나중에 돌아봤을 때 그래도 '아 그때 이렇게 하길 잘했어.'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삽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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