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4일 목요일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기

얼마전에 Path에 이런 글을 적었다.


살아오면서 직접적/간접적으로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많이 감사하다는 것이다.

단적인 예로 프로그래밍을 보자.

K-POP tweet 만들 때 함께 일하던 개발자 분들이 어처구니 없는 질문에도 참 설명을 잘 해주셨었다. "이런건 어떻게 이렇게 되는거예요? 이런 것도 가능한가요? 이렇게 수정할 수 있을까요? 이런것도 알 수 있나요?" 참 귀찮고도 무식한 질문들 투성이었을 텐데 최대한 기술적 배경에대해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더랬다.

'파이선 교수님'이라고 부르던 ㅅㅇ님도 생각났다. VCNC 다니던 시절에 개발을 좀 알아야 겠다며 스터디를 꾸려서 일주일에 한 번 씩 8주간 청담역에서 강남역으로 달려가 Python 스터디를 하곤 했다. 그 때 함께 공부하던 분들도 생각나고^^ 학부 때 계절학기로 공학전자계산(C언어 프로그래밍) 들은 이후로 다시 프로그래밍에 가까워진 계기가 되었다.

입학 후에 자바로 전화번호부 만드는 과제 못해서 끙끙대고 있을 때 ㅈㅇ이랑 ㅎㅊ이가 많이 도와주기도 했고 지난 학기 '인기강사' ㅅㅊ선배님께 JAVA그룹과외를 받은 것도 영광이었다. 지난 겨울 파이선 특강 ㅅㄱ 조교님도 감사감사.

그러고 보니 지난 학기 전산응용개론(Introduction to Computer Systems and Applications) 수업을 들을 때 VCNC 밸류 디벨로버님들의 짬짬강의가 자주 생각났었다. '아~ 그때 OO이가 설명하던게 저거였구나~ 그때 그게 이거였군!' 싶은 순간이 종종 있었다. 그리고 이번학기 역시 콘텐츠 네트워킹(Content Networking) 수업을 듣고 있는데 통신 이야기 하던게 드문드문 생각난다.

요즘은 과제 때문에 안드로이드 개발하느라 끙끙대고 있는데 ㅈㅇ이랑 ㅈㅇ가 멋진 선생님이 되어준다. 도움을 청하면 바쁜 시간을 쪼개어 설명해주고 나아가야 할 다음 단계도 일러주고 정말 복받은 인생이 아닐 수 없다.

위에 든 예가 '프로그래밍'이어서 그렇지 도움 받은 것이 어디 저것 뿐이겠는가.
지식적인 측면에서 나에게 가르침을 주는 사람들도 많고, 배려심이나 성실함과 같은 인간적으로 배울 점을 보여준 사람도 많았다. 나에게 기회를 주고, 그저 인생에 등장해준 것만으로도 (직접 아는 사이가 아니더라도) 내가 얼마나 많은 도움과 배움을 얻었을까.

이 글을 보고 계신 모든 인생 선생님들께 감사하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열심히 그리고 잘 살아야 겠다.
이 은혜 다 갚아야 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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