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6일 목요일

2004-2013 총결산: 고마웠다 나의 20대야 :)

당초 게시되었던 글과 사진들이 개인정보를 많이 노출 하고 있는 것 같아 8개월간 게시 후 닫습니다.

짧은 요약:

20대 초반에 신나게 잘 놀았다. 공부를 게을리 할 수 있는 갖가지 이유를 만들기 위해 교내 동아리와 학과 활동에 열을 올렸고 교외활동 역시 활발하게 참여했다. 영국 맨체스터로 어학연수를 가장한 축구 기행을 다녀왔고 일본 도쿄로 교환학생을 다녀왔다. 일간지인 조선일보와 축구미디어 스포탈 코리아에서 각각 인턴과 수습 생활을 했다.

졸업 후에는 경영전문대학원에 진학하여 방학 때 인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회사에 입사했다. 빛의 속도로 퇴사하고 진정한 북쪽을 찾겠다며 백수로 지낸다. 창업을 하겠다고 까불다가 정신차리고 국내 최고의 스타트업에 입사한다. 그곳에서 IT가 내길이라 생각되어 재정비의 시간을 갖기 위해 다시 IT관련대학원에 진학한다. 꿈같은 시간을 보내고 현재의 회사에 입사하게 된다.

2014 새로운 시작
  • 이제 다시 새로운 10년 앞에 서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원하는 곳에서 일할 수 있게 되어서 더없이 좋다. 후회없는 20대를 보내서 다행이지만 실수도 많고 시행착오도 많았다. 30대에는 좀 더 멋지게 살고 싶다. 스스로의 가능성을 제한하지 말고 유연하게 사고하며 자신있게 도전하면서 살겠다. 자기 주도적으로 살고 그럴 수 있음에 감사하며 살 것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받은 주변 사람들의 수많은 도움을 절대 잊지 말고 보답하며 살아야 겠다.
Remember Everything!

지난 10년을 돌아보니 '사람'과 '경험'이 남은거 같다. 이런 경험들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분들께 고맙고 각종 경험을 하는 과정에서 학교 안팎, 회사 안팎에서 만난 많은 분들께도 감사하다.

이번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시간이 꽤 오래 걸렸다. 이래 저래 할 말도 많았고 생각없이 사진 한 두 장 넣으려다가 블랙홀과 같은 추억여행에 빠져들었기 때문이다. 소소한 이야기들이 빠진게 많은데 꼭 모든 것을 공유할 필요는 없으니까! 10년뒤 총결산에는 어떤 내용이 채워질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와라~ 나의 찬란한 30대여! :)

※ 본 게시물 등록된 사진 중 원치않는 사진이 등록되어 있는 경우 당사자께서 요청하시면 게시물을 삭제해 드립니다. 또한 저작권이 표시되어 있지 않은 관계로 표시를 원하시는 경우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9개:

  1. 멋지다! 친구로써 부끄러워질 정도로 열심히 살았네 'ㅅ' 30대도 찬란하길!!

    답글삭제
  2. 동희눈 언제나 상상 이상 :-) 쭈~~욱~

    답글삭제
  3. 언니 너무 좋당 :) 곧 만낭 ♥ 다시 한 번 축하해 ^^^^

    답글삭제
  4. 우와... 멋있어요... 그리고 2004년도의 풋풋한 사진도 짱이네요...!

    답글삭제
  5. 가만히 있지 못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 ㅋㅋㅋ 계속 저질러보자! 새해도 즐겁게~

    답글삭제
  6. 참 열심히 살았구나! 재밌게 잘 읽었오ㅎ

    답글삭제
  7. 누나! 멋져!! 엄청나게 멋져!!! ^^ㅋㅋㅋ
    나도 바쁘게 살아야겠당!! 히히~! :)

    답글삭제
  8. 학교 선배님이시네요!! 멋진 20대를 보내신것 같아 부럽습니다!
    앞날에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