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7일 일요일

월요병에 대처하기 위해 일요일에 출근해보았습니다.

월요병 증상이 있는 사람들에게 일요일에 출근해서 잠깐 일하면 도움이 된다는 내용의 리포트. 2013년 11월 리포트인데 당시 엄청 회자되면서 이슈가 되었었고 여전히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보도였다.
일요일 오후 엄습하는 '월요병' ... 해결방법은?
이 보도가 왠지 모르게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월요일의 마음의 무게를 덜어보고자 출근을 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대신 회사를 들렀다. 그런데... (민철이의 표현을 빌리자면) 내 뇌는 오늘이 일요일임을 알고 있었다. 결국 딴짓만 실컷하고... 아주 약간의 아주 정말 아주 살짝만 일하고 집에 가야 할 것 같다. (일요일 부터 야근을 시작할 순 없지 않은가!) 이럴 줄 알았으면 집에 가서 푹 쉴것을... (이래놓고 집에가서 노트북을 켜고 일하진 않을런지...ㅠㅠ)

내일부터 오스틴과 타이완 오피스에서 오는 동료들이 한 주간 머무를 예정이어서 미리 정리를 좀 해둘까 하고 왔으나 이미 잘 정리되어 있다. 나는 조용히 물러가야겠다. (아! 집 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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